지난 8월 30일 책방비엥 쿠아레에서는 은평에 기반을 둔 애서가들읠 서재를 소개하고 책을 권하는 자리인 '은평사람의서재, 박주민의 서재'가 진행됐다. 박주민 의원은 이날 민주주의, 복지, 신자유주의, 국제관계, 정부론 등을 주제로 한 책들을 소개했다. 박 의원은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살아가야 한다면 알아야 할 상식들을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라며 존 로크의 <통치론>, 엄기호의 <나는 세상을 리셋하고 싶습니다>, 최장집의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북토크를 진행했다.

책방비앵 북앤카페 '쿠아레'에서 진행하는 은평사람서재는 은평에 기반을 둔 애서가들을 발굴해 그들이 권하는 책을 소개해 지역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 두 번째 초청자는 서정민갑 대중음악평론가를 초청해 그의 서재와 추천하는 책을 소개하는 자리가 오는 28일 북앤카페 '쿠아레'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9월 5일부터 10월 22일까지는 서정민갑 평론가의 도서전이 '쿠아레'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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