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 등 진보정당과 정치개혁 공동행동, 서울행동, 은평행동은 서울시의회 정문에서 '기초의회 4인선거구 확대'하라며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진보정당과 정치개혁 공동행동은 "서울시의회를 독점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선거구획정위원회가 권고한 7개의 4인 선거구마저 모두 삭제하고 2인 선거구로 쪼개서는 절대 안 될 것"이라며 "서울시의회가 다양한 정치세력의 원내 진입을 위해 도입한 4인 선거구 확대를 받아들일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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