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차 국민참여경선 치를 예정
오는 13일 더불어민주당 은평구청장 후보가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은평구청장 컷오프에서 탈락한 김미경·장우윤 예비후보의 재심 신청이 받아들여지면서 기존에 컷오프를 통과한 김성호·이성일·이순자·장창익 예비후보를 포함해 총 6명이 구청장 경선을 치르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선거관리위원회는 6인이 참여하는 은평구청장 경선을 1, 2차에 걸쳐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5월 10일과 11일에 실시되는 1차 경선은 권리당원과 구민이 각각 50%씩 참여하는 국민참여경선을 실시해 경선 후보자 6명 중 상위 2명을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차 경선은 10일과 11일에 실시해 1차 경선에서 선정된 2명의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권리당원 및 구민이 50%씩 참여하는 국민참여경선을 실시해 최종 후보를 선정하기로 했다.
정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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