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 분야, 396개소에 대한 점검결과 구 홈페이지에 공개

은평구는 2018년 2월 5일부터 4월 13일까지 추진한 국가안전대진단이 종료됨에 따라 구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점검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공개 내용은 은평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21개 분야 396개소에 대한 점검결과 공개되었고 5월 중 대진단시설 1,523개소에 대한 점검결과까지 모두 공개할 계획이다.

2018년 은평구 국가안전대진단은 제천·밀양 화재참사로 인해 재난에 대한 구민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소방분야 점검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공공도서관, 종교시설, 박물관, 관광숙박시설 등 화재 등 사고발생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 35개소에 대하여 민간·공공을 망라하여 구 재난관리기금을 활용, 외부전문가 및 유관기관, 구민이 참여하는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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