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보호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는 병을 앓고 있는 대상자에 못지 않게 보호자들의 돌봄 스트레스가 큰 질환으로 노인인구가 늘어나는 지금 치매 유병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도 커지고 있다.

센터에서는 치매 어르신 돌보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희망다이어리’, ‘헤아림’가족교실과 힐링, 문화생활, 작업요법을 체험하는 한울타리 가족모임 종이접기, 댄스, 악기연주로 스트레스를 푸는 ‘자조모임’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보호자들의 교육과 정서를 지지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보호자들이 치매 어르신을 더욱 더 잘 이해하고, 아는 만큼 돌봄 스트레스도 줄어들어 어르신과 건강하게 지내실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은평구 거주 보호자는 누구든지 참여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은평구 치매안심센터(388-82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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