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송해면 자매결연지와 함께

은평구 신사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은미)에서는 7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1박2일로 자매결연지인 강화군 송해면에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2007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매년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졌고, 지난 6월 29일에 강화쌀을 직거래로 구매하여 관내 저소득 주민에게 나눔행사를 가졌고, 7월 12일에는 강화감자 50박스를 직거래로 구매하여 자매결연지 경제적 교류에 주민자치위원회가 솔선수범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였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상반기 상호교류에 대한 평가와 피드백으로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교류를 추진해야 함에 서로 의견을 같이 하고, 10월 우리 동 비단산 문화축제에서도 농산물직거래 매장을 마련하여 도농상생의 기회가 되도록 두 지역 주민자치위원회가 협력하기로 하였다.

신사2동 주민자치위원회 박은미 위원장은 지신밟기, 일일찻집 등 상반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준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하반기 ‘해충 버스터즈(신사동 방역단)’, ‘유자담그기’ 등에도 각별한 관심 부탁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 상호간 친목도모와 함께 2018년 상반기 사업결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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