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백투 주민들이 집회 현수막을 갖고 신년인사회에 입장 하려 하자 관계 공무원들이 입장을 제지하고 있다.
은백투 주민들이 집회 현수막을 갖고 신년인사회에 입장 하려 하자 관계 공무원들이 입장을 제지하고 있다.

1월 8일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백지화 투쟁위원회(이하 은백투)는 은평구청에서 집회를 열어 "광역자원순환센터 추진 반대"를 외쳤다. 집회에 참석한 50여명의 주민들이 집회 현수막을 갖고 구청에서 주관한 신년인사회에 입장하려 하자 관계 공무원들은 '집회장소를 벗어난 집회활동은 불가하다'며 주민들의 입장을 제지했다.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일부 은백투 주민들은 집회 구호를 외치며 광역자원순환센터 추진 반대 의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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