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부터 참여한 주민활동 가득... 도서관 이야기를 만화에 담아

전시·축하공연·북토크 등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 진행

 

 

은평구립 구산동도서관마을은 주민참여형 도서관을 설립하고 운영하는 과정을 만화로 발간하고 이를 기념하여 ‘날마다 도서관을 상상해’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날마다 도서관을 상상해’ 북콘서트는 이달 1월 30일(수) 저녁 7시, 도서관 3층 청소년힐링캠프에서 개최한다.

‘날마다 도서관을 상상해’ 만화 발간 사업은 2017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지원하고 선정되어 2018년에 진행되었다. 구산동도서관마을에서 준비하고 창비 출판사와 만화가 유승하 작가와 참여하여 완성되었으며 약 200여 페이지 분량의 단행본으로 발간되었다.

북콘서트는 구산동도서관마을의 옛 모습과 현재 모습 전시, 책으로 노래하는 서율의 축하공연, 유승하 작가 북토크 등으로 이루어지며 구산동도서관마을이 있기까지 참여하고 활동한 주민들이 초대되어 진행된다.

구산동도서관마을은 2015년 11월 개관하였으며 2019년에는 ‘책 읽는 은평, 책 읽는 도서관’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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