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4회 은평구의회 임시회 19일 개회

 

은평구의회 임시회 

은평구의회의 회기가 다시 열렸다. 제264회 은평구의회의 임시회가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개최된다. 첫 일정인 제1차 본회의가 19일 시작되어, 여러 조례안건 처리 등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연옥 의장은 개회사에서 “대조동 견본주택 화재 진압을 위해 고생하신 직원들에게 노고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린다.”라며 “상황대처를 해주신 직원들 덕분에 잔불 정리 등이 빠르게 이루어진 것 같다.”라고 관계부처 직원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은평성모병원 개원에 따른 일자리 창출 등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이번에는 8건의 의안이 발의되었다. 우리가 부지런히 의정활동을 하면 할수록 구민들의 행복지수도 올라가리라 생각한다.”라며 개회사를 마쳤다.

개회사 이후 사무국장의 보고, 회기 결정과 회의록 서명 의원 선임을 끝으로 제1차 본회의가 끝났다. 오늘을 시작으로 7일간의 레이스를 펼치는 은평구의회는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안 등 8개의 안건처리를 비롯해 도서관 및 도내동 적환장 현장방문 등 일정이 예정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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