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프로그램, 아동 대상 프로그램 등 운영

은평구립도서관(관장 권영관)은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관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미디어 교육과 전집 대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프로그램도 함께 시행한다. 은평구립도서관의 5월 프로그램과 사업을 함께 소개한다.

미디어, 쉽게 배우는 교육 있습니다

KPF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 중 하나인 「행복한 나를 만드는 미디어 이야기」 프로그램이 은평구립도서관에서 운영되고 있다.

「행복한 나를 만드는 미디어 이야기」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사회문제를 ‘생각해보기’, ‘표현하기’, ‘그리기’, ‘만들기’ 등 다양하고 활동적인 수업방식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가장 최근 수업에서는 미디어 영상 자료를 보고 “단점을 바꿔 장점으로 생각하기”를 주제로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창작 활동과 토론 수업으로 진행되는 「행복한 나를 만드는 미디어 이야기」 과정은 총 15회차로 각 주제별로 3차시로 운영되며 1차시가 종료될 때마다 추가 인원을 모집한다.

전집, 다 사기 부담스럽다면?

어린이자료실에서는 1개월, 한 가족이 전집을 매달 한 세트씩 대출받을 수 있는 책동산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다. 안정적인 독서기회를 제공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책동산 서비스는 병아리자연동화, 내 친구 토미, 느낌표 전래동화 등 총 30종류의 전집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전월 15일부터 익월분 대출 예약 (방문 및 전화 ,선착순 예약) 이며 당월 1일부터 7일까지 방문 대출으로 수령하여 매달 말일까지 대여 할 수 있다. 다만 책동산 대출 중인 회원증으로는 책단비 서비스와 타도서관 대출이 불가능하며, 예약 후 미 대출 시에는 익월 책동산 예약을 할 수 없다는 점을 유의하여야 한다.

다문화 시대, 이런 프로그램 와보세요

 

은평구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 다문화 똘레랑스>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접함과 동시에 타문화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는 ‘내가 바로 월드스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2019년 5월 26일(일)부터 진행되는 ‘내가 바로 월드스타’는 10월 27일(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달 넷째 일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각 국가의 전통의상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타국가의 문화에 대한 존중과 포용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전통의상에 담긴 고유한 풍습이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지식 함양의 시간을 갖을 수 있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22일(수)부터 선착순 20명까지 전화 및 방문으로 접수 가능하며, 모든 참가비는 무료이다.

세 가지 주제의 인문학 강연 들으러 오세요

 

은평구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인문독서아카데미’ 수행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어 "비교해 보는 재미, 文․史․哲 인문학 이야기"를 슬로건으로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지역 공공도서관․문화원 등 지역 문화시설과 연계, 文․史․哲 및 기타 학문을 융합한 통섭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인문정신을 고양하고 독서문화를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은평구립도서관은 인문학 강연 중 만족도가 높았던 주제(고전 문학, 커피, 철학)를 선별하여 ‘비교해 보는 재미, 文․史․哲 인문학 이야기’를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1회차~5회차 한국 문학사의 라이벌 ▲6회차~10회차 커피인문학 ▲11회차~15회차 한국 철학사의 라이벌 등의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은평구립도서관에서 시행하는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이 있을 시에는 홈페이지(www.eplib.or.kr)를 참조하거나 은평구립도서관 문화홍보팀(385-1671, 내선 2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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