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녹번서근린공원에서 열려...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

은평문화원은 '2019 늘푸른 백일장' 행사를 6월 14일 녹번초등학교 앞 녹번서근린공원에서 개최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총 24명이 시상받을 전망이다.

오는 14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개최되는 늘푸른 백일장은 은평문화원이 주최하고 은평구청이 후원하여 진행된다. 늘푸른 백일장 행사는 한국문학관 유치 촉구와, 문학에 대한 관심과 참여 증대를 위해 구민의 삶속에 함재되어있는 지혜와 원동력을 문학적 소양으로 이끌어 내어 지역사회 창작문화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개최된다.

참가비는 별도로 없으며, 원고지와 펜 등 필요한 물품은 제공된다. 시상은 7월 11일 진행되며, 운문부문 1명에게 은평구청장상을, 산문부문 1명에게 은평문화원장상을 주는 장원상과 은평구의회, 은평문인협회장 등의 명의로 상이 수여되는 22개의 차상, 차하, 참방 시상이 준비되어 있다. 

수상자들의 수상작 중 차상작 이상작은 은평문화원에서 발행하는 연간지 '은평문화'에 작품이 수록된다. 관련된 문의는 은평문화원 사무국(☎ 02-383-9300)으로, 접수는 팩스(Fax. 02-383-9302)나 이메일(eunpyeong9300@hanmail.net)로 성명과 연락처, 비고사항을 기입한 간단한 참가신청서를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은평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