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평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개최
- 평소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자리 마련
- 내년에도 다양한 자원봉사를 적극 지원할 예정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5일 10시 40분부터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 복지관 관계자,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평구자원봉사센터 20주년 기념 2019.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기념식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은평구자원봉사센터 20주년을 기념하는 영상과 자원봉사자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사례발표를 통해 은평구 자원봉사의 한해를 돌아보며 축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은평구자원봉사센터 20주년을 맞은 올해 행사에서는 20주년 축하하는 퍼포먼스, 자원봉사 지원시스템 ‘은평 나눔+’ 소개, 우수봉사자 표창수여 등 다양한 내용으로 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은평구자원봉사센터는 기념식을 통해 봉사자들의 노고를 감사하는 한편, 10만 명이 넘는 은평구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에 힘입어 학생부터 성인,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를 내년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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