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체육회가『2019 자치구 체육회 성과평가』에서 설립 20년(1999년 은평구생활체육 협의회) 만에 처음으로 25개 자치구 중 종합 최우수상을 받았다. 

자치구 체육회 운영을 진단·평가함으로써 체육회의 기능과 운영을 강화하고 조직의 행정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평가는 조직, 행정 및 사업 운영에 대한 부분별 세부평가항목으로 25개 구를 평가했다.

은평구 체육회는 종목별 각종 체육대회 지원, 유아 체육 활동 지원, 어르신 활동 지원, 구민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은평구체육회는 26개 회원종목단체, 10,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체육진흥 활동을 통해 은평구민의 복지 향상에 힘써왔다. 

또한, 최근에는 은평 통일로 스포츠센터를 민간위탁 운영함으로써 지역의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여러 계층·연령대의 회원에게 다양한 수준의 종목별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하는 종합형 공공스포츠 클럽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제3대 은평구체육회장에 당선된 박낙흥 당선인을 필두로 은평구체육회가 건강 100세 시대에 생활체육으로 은평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

저작권자 © 은평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