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경선 결과, 김미경·김성호 후보 1·2위 차지

 

6·13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은평구청장 후보 1차 경선에서 김미경 예비후보와 김성호 예비후보가 각각 1, 2위를 차지해 2차 경선에 참여하게 됐다. 2차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한 후보가 더민주 은평구청장 최종 후보로 뛰게 된다.

11일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은평구청장 1차 경선 결과 김미경 예비후보가 39.99%를 득표해 1위, 김성호 예비후보가 19.68%를 득표해 2위를 차지해 두 후보가 2차 경선에 참여 한다고 밝혔다.

이외에 장창익 예비후보는 15.49%로 3위, 장우윤 예비후보는 15.19%로 4위, 이순자 예비후보는 11.61%로 5위, 이성일 예비후보는 8.63%를 득표해 6위인 것으로 확인됐다.

더민주 은평구청장 최종후보를 가리는 2차 경선은 5월 12일과 13일에 실시된다. 경선 방식은 1차 경선과 똑같이 권리당원과 일반 구민이 50%씩 참여하는 국민참여경선을 실시해 최종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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