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목소리를 잘 듣고 국민 행복을 위한 정치를 말하겠다”

더불어민주당 3기 신임 원내대표로 당선된 홍영표 의원(인천 부평구을)이 남성 원내대변인으로 강병원 의원(은평을)을 선임했다.

선임 소감으로 강 의원은 “평화와 번영의 새시대가 열리는 중요한 시기”라며 “국민의 목소리를 잘 듣고 국민 행복을 위한 정치를 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 의원은 “정의로운 나라를 바라는 국민의 염원을 받아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 의원은 서울대 농경제학과를 나와 노무현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지냈다. 2011년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 기획위원을 맡았고, 2012년 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문재인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직능특보실 부실장을 맡았다.

2015년~2016년 민주당 부대변인을 거쳐 2016년 20대 여의도에 입성, 민주당 원내부대표를 지냈다. 지난해 19대 대통령선거 당시 문재인 후보의 중앙선대위 환경노동특보단장과 유세본부 부본부장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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