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갈현1동(동장 안경식)은 7월 17일(화) 초복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이 기운차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사랑나눔 삼계탕 잔치 행사”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갈현1동 새마을부녀회와 갈현노인복지관 주관하고 갈현1동 직능단체협의회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저소득 어르신 약 300여명을 모시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정성스럽게 끓인 삼계탕을 대접하였다.

특히, 올해는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와 열대야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라는 마음으로 삼계탕과 과일, 떡 등을 나누었다.

갈현제1동 새마을부녀회장(배명애)은 “더운 날씨에 음식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새마을부녀회원들과 갈현노인복지관 직원들이 함께해서 즐거웠다며, 어르신들이 올해도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눔행사를 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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