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 현장 체험을 통해 올바른 주차 질서 의식 확립

2017년 8월 진행된 은평 관제센터 견학사진.

은평구는 청소년의 올바른 주차질서문화 함양과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름방학 중 ‘청소년 자원봉사 주정차단속 체험단’을 운영한다.

체험단은 구정 참여로써 올바른 주차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에 참여하고, 주차질서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정차단속 차량에 동승해 실제 단속현장을 체험하며, 통합관제센터 견학을 통하여 주정차단속 CCTV로 실제 단속하는 현장 및 방범용 CCTV의 운영 모습 등을 견학하고, 도로교통법 기본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오는 7월 31일까지 1365 자원봉사포털(http://www.1365.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하며, 홍보 활동 및 체험은 8월 8일 목요일 9시부터 진행되고, 자원봉사 활동시간(4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구정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선진 주차문화에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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